미코님 라방에 홀려서 요 봉봉T를 샀어요
(네이버페이만 사용하다 요번엔 야무지게 미코 회원가입도 했어요😀)
받자마자 티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촉🙊
하늘하늘 여리여리 뭐 미코 원단 좋은건 다 아시겠지만요!
저 우리 애기만 원단 좋은거 입혔는데
미코님 덕에 저도 이제 좋은원단 옷 입네요 ㅎㅎ
각설하고 제가 전에 늘씬이 SK 핑크에 반해서 제 몸뚱이 생각 안하고 그냥 질렀는데 아랫배랑 궁둥이가 너무 부각돼서 살빼고 입자 하고 모셔만 놨는데
요 티랑 잘 어울릴 것 같은거예요
그래서 같이 입어봤는데 넘 찰떡이예요
봉봉T가 딱 미운 부분까지 가려주더라구요
엉덩이 끝 라인이요
참고로 키 160 엉둘 130 입니다😅
365 내내 T도 있는데 제 몸엔
늘씬이 치마랑 365티를 같이 입으면
잘 안 어울렸거든요 근데 요 봉봉이랑은 넘 찰떡이예요
어제 등원길에도 입고 하원 후 놀이터에도 입고 갔어요 동네 언니 동생들이
어디서 샀냐며 자긴 자기한테 어울리는 옷도 잘 산다면서 ㅎㅎ
근데 저 요즘 미코옷만 사잖아요~
라방에서 댓글봐도 미코 옷 입은 후론 미코 옷만 입으신다는 분들 많이 봤는데 저도 그 중 한명이예요 저도 첨엔 좀 비싸구나 싶었는데 사서 받아보면 아 비싼게 아니구나 하실꺼예요
저는 미코 옷을 입은후론 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가고 뚠뚠이지만 세련되게 옷 잘 입는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입다보니 미코님이 왜 맥시 한 기장감을 강조 하시는지도 알겠더라구요
아 요 티는 원단이 얇아서 그런지 소매나 밑단 부분 봉제라인 쪽 원단이 살짝 돌아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
근데 요건 다리미나 매직 고데기로 슬쩍 문질러 주면 돌아오더라구요
저가 원단 제품은 다리미로 아무리 문질러도 돌아오지 않거든요
비침도 실루엣 살짝 보이는 정도구요
가둘 122 인 저도 여유있게 잘 맞았어요
요 티는 한 여름에도 요긴하게 입을것 같아요
신상 넘 기다리고 있어요
언넝 보여주세요~!!